양치를 한 뒤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습관이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.지난 19일(현지시간)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에 따르면 치아 건강 전문가 디파 초프라 박사는 “양치 후 곧바로 입안을 구강청결제로 헹구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가 씻겨 나갈 수 있다”고 말했다.초프라 박사는 “구강청결제는 양치 직후가 아닌 식사 시간 사이나 간식 섭취 후에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”고 덧붙였다.이어 “구강청결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정상 세균까지 제거돼 구강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30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”고 강조했다.초프라 박사는 특히 무알코올 제품을 추천하면서 “알코올 성분은 침 분비를 줄여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고, 이로 인해 해로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제호 트라이브 미디어 전화 02-6012-4046주소 서울시 성북구 혜화로 88 2층등록번호 서울 000037 등록연월일 2025.05.23 발행인 최재영 편집인 최재영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재영